불 마스티프

마스티프와 불독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호신견, 불 마스티프를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불 마스티프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생김새 외모 신체 특징,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등 정보를 알아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불 마스티프(Bullmastiff)의 고향은 영국으로, 19세기 불독과 올드 잉글리시 마스티프를 교배하여 탄생한 견종입니다. 이들은 영리하고 관찰력이 뛰어나며, 마스티프의 강인함, 빠른 속도, 뛰어난 후각과 불독의 용감함과 사나운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마스티프50%, 불독50%, 마스티프60%, 불독40%가 섞인 종류가 있으며, 마스티프보다는 작지만 속도나 치악력, 근성 등은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과거에는 주로 사냥터의 경비견으로 활용되었습니다. 현재에도 이들은 침입자를 막아내는 보안 및 호신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종종 애완견으로 길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가원산지 영국
크기키 65-70cm, 체중 42-60kg
분류초대형견 (사역견*)
털색은색, 살구색, 황갈색, 브린들 (털빠짐 보통)
건강관절염, 안과 질환(결막염, 각막염, 안구탈출 등)
생활단독주택, 전원주택, 실외 생활에 적합
선호젊은층
*사역견(Working)은 수렵 이외의 각종 작업이나 노동에 활용되었던 견종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경찰견, 군용견, 구조견, 맹인안내견, 썰매개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신체 특징 및 외모

불 마스티프는 초대형 견종으로, 키 65-70cm, 체중 42-60kg정도입니다. 털은 몸에 밀착되어 자라며, 짧고 탄탄하며, 털 색은 얼룩무늬, 옅은 황갈색, 적색 계통이 흔하며, 그 외에도 다양합니다. 불 마스티프의 외모는 전체적으로 근육질에 튼튼한 모습입니다. 머리는 큼직한 정사각형 모양이며, 얼굴에 주름이 있습니다. 코는 평평하고, 콧구멍이 매우 넓습니다. 주둥이 길이는 짧고, 검은색입니다. 귀는 중간 크기로, 뒤로 접혀서 머리 옆에 위치하며, 몸통 털 색보다 진한 편입니다. 목은 머리 둘레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두껍고, 길이는 적당한 편입니다.

성격 특징 및 장단점

불 마스티프는 강인하고 활기가 넘치며, 특히 주인의 명령을 잘 따르고, 믿음직스럽습니다. 평상시에는 조용하고 침착한 편이지만, 필요한 경우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용감하게 행동합니다. 단, 애완견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복종 훈련을 잘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나운 본성을 보이거나 주인의 명령에 반항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팁

불 마스티프 평균수명은 8-10정도이며, 대체로 건강한 편이지만, 대형견 특성상 관절염에 취약할 수 있으며, 안과 관련 질환 이슈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형견답게 식사량이 많은 편이므로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으며, 활동적인 성격을 억제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매일 산책을 하거나 적절한 운동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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