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는 늑대사냥개, 그러나 집에서는 세상 순둥이라는 반전매력의 소유자, 아일랜드의 국견,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를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생김새 신체 외모 특징,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등 정보를 알아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아이리시 울프하운드(Irish Wolfhound)는 아일랜드의 국견으로, 뛰어난 사냥실력을 가진 견종(Hound)입니다. 이들은 하운드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크고, 빠른속도의 움직임과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늑대나 사슴 등 대형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될 만큼 용맹함을 가지고 있지만, 평상시에는 온순하고 공격적이지 않아, 가정견으로 길러지기도 했습니다.
| 국가 | 원산지 아일랜드 |
| 크기 | 키 81-86cm, 체중 40-55kg |
| 분류 | 초대형견 (수렵견*) |
| 털색 | 회색, 브린들 붉은색, 검은색, 황갈색, 흰색 (털빠짐 적음) |
| 건강 | 관절염, 각막염, 결막염 |
| 생활 | 단독주택, 전원주택, 실외 생활에 적합 |
| 선호 | 젊은층 |
생김새 신체 특징 및 외모
이들은 초대형견으로, 평균 크기 81-86cm, 체중 40-55kg정도 입니다. 몸집과 키가 상당히 크고, 근육질 몸과 긴다리를 가지고 있어 전체적인 비율이 좋은 편입니다. 꼬리는 곡선모양으로 아래로 쳐져 있으나 끝부분은 위를 향해 구부러져 있습니다. 늑대사냥개 치고 인상은 순한 편이며, 털 색상은 회색, 얼룩무늬, 적색, 검은색, 순백색, 황갈색 등 다양합니다.
성격 특징 및 장단점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는 “집에서는 순한 양, 사냥에 나서면 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늑대를 사냥할 정도로 용맹하지만, 평상시에는 공격적이지 않으며, 큰 체격과는 다르게 온순하고차분하며, 가족들에게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입니다. 하지만, 낯선이들에게는 경계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조금만 예민한 반응을 보여도 큰 체격때문에 사람들이 위압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일찍부터 사회화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 팁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평균수명은 10-14년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견종에 해당하지만, 관절염이나 심장질환, 각막염, 결막염 등 안과질환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털 빠짐은 적은 편이지만, 털이 거칠고 덥수룩해지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미용과 빗질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들은 몸집이 크고, 본능적인 활동 욕구로 인해 실내보다 넓은 마당이 딸린 주택의 실외에서 생활 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