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블루 테리어

청회색 빛 곱슬털을 가진 케리 블루 테일러를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케리 블루 테리어의 유래와 기본정보, 생김새 외모 신체 특징,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팁을 알아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케리 블루 테리어(Kerry Blue Terrier)는 이름 처럼 청회색빛깔의 털을 가진 견종입니다. 고향이 아일랜드라서 아이리시 블루 또는 블루 데블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케리 블루 테리어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1847년 기록된 문서에 따르면, 아일랜드 케리 지역에 많이 있었던 검푸른 털을 지닌 개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데, 이 기록의 견종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가원산지 아일랜드
크기키 44-54cm, 체중 15-18kg
분류중형견 (테리어*)
털색은청색, 청회색 (털빠짐 적음)
건강백내장
생활단독주택, 전원주택, 실외 생활에 적합
선호어린이, 젊은층, 노년층
*테리어(Terrier) 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땅을 파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 이름이 붙은 견종은 땅속이나 바위 등에 숨어있는 작은 짐승(여우, 쥐, 수달 등)을 사냥할 때 활용되었습니다.

신체 특징 및 외모

케리 블루 테리어 평균 키는 수컷 45.5-49.5cm, 암컷 44.5-48cm이고, 몸무게는 15-18kg정도의 중형 견종입니다. 이들의 외모적 가장 큰 특징은 청회색 털입니다. 이 털 빛깔은 태어나서부터 18개월까지는 검은색 털이었다가, 이후 성견이 되기까지 점점 회색빛으로 바래진 것입니다. 또한 이들의 털은 곱슬털이며, 부드러운 질감이며, 몸 전체를 풍성하게 덮고 있습니다. 머리와 몸의 비율이 균형을 잘 이루고 있으며, 몸은 근육질의 튼튼한 모습입니다. 머리 윗부분은 편평하고, 턱수염이 얼굴을 덮고 있으며, 턱수염도 길게 자라있습니다. 눈은 어두운 색이거나 적갈색이고, 귀는 삼각형 모양으로 불 앞쪽으로 처져 있습니다. 꼬리는 높은 위치에 붙어 있으며 위로 치켜 들고 있습니다.

성격 특징 및 장단점

케리 블루 테리어의 성격은 온순하고, 밝고 활동적입니다. 또한,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명령을 잘 따릅니다. 영리해서 훈련도 잘 받아들이며,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해 냅니다. 다만, 이들은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종종 훈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관성과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낯선 사람에게 다소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통해 개선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관리 팁

케리 블루 테리어 평균수명은 12-15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건강한 편입니다. 다만, 백내장에 취약한 편이므로, 정기적인 검진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털빠짐은 적은 편이지만, 평소 빗질이나 미용으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지저분해지거나 엉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활동적이므로 충분한 운동 시간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넓은 마당이 딸린 곳에서 키우거나 아파트에서 키우더라도 자주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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