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영국 전통 테리어 혈통을 이어받은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이들 견종 유래와 기본정보, 생김새 신체 외모 특징,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Australian Terrier)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호주에서 개발된 견종입니다. 영국의 다양한 테리어 종을 교배하여 탄생하게 되었으며, 영국 순수혈통 테리어 종에 속함과 동시에 호주의 공식품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들은 과거 쥐나 토끼같은 작은 짐승을 사냥하는데 사용되었으나, 지능이 높고, 적응력이 좋아 가정견으로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국가원산지 오스트레일리아
크기키 25cm정도, 체중 5-6kg
분류소형견 (테리어*)
털색푸른색, 황갈색, 모래빛 (털빠짐 보통)
건강당뇨병, 관절염
생활아파트, 단독주택, 전원주택, 실내, 실외 생활에 적합
선호어린이, 젊은층, 노년층
*테리어(Terrier) 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땅을 파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 이름이 붙은 견종은 땅속이나 바위 등에 숨어있는 작은 짐승(여우, 쥐, 수달 등)을 사냥할 때 활용되었습니다.

신체 특징 및 외모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소형견으로, 평균적으로 크기 24-25cm, 체중 5-6kg정도 입니다. 전체적으로 작은 체형이며, 몸길이에 비해 다리가 짧은 편이고, 꼬리는 위로 솟아있습니다. 눈은 짙은 갈색이며, 코는 검은색이고, 귀는 작은 세모 모양으로 쫑긋 서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털의 색상은 흑청색과 탄색, 또는 적갈색이 일반적이고, 질감은 거친 편입니다.

성격 특징 및 장단점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충직하면서도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리어 종답게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매우 용감하며, 자신감이 넘칩니다. 영리해서 훈련도 잘 따르는 편입니다. 보호자나 가족들에게 다정다감하고 애정표현도 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경계심이 강해 낯선사람에게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화 훈련을 통해 개선해야합니다. 또한 이들은 활발하고, 체력이 좋아 산책이나 운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몸집만 봤을때 소형견이라서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지만, 넘치는 체력 탓에 자주 밖으로 나가 산책을 시켜줘야 합니다.

건강 관리 팁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평균 수명은 12-15년정도입니다. 대체로 건강한 편이지만, 당뇨나 관절염, 안구 질환 등에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털은 거칠어 엉키기 쉬우므로, 자주 빗질을 해주고 정기적인 미용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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