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시바 이누)

귀여운 볼살이 매력적인 일본 대표 견종, 시바견을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이들 견종 유래와 기본정보, 생김새 신체 외모 특징,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시바견(시바 이누, Shiba Inu)은 일본 각 지방의 여러 견종들의 교배를 통해 탄생하였으며, 그 기원은 기원전 300년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그 오랜 역사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현재는 일본의 대표적 견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시바견 시바 이누 이름 뜻
시바 이누 이름은 작은 개라는 뜻으로, 일본어로 ‘작은’을 의미하는 ‘시바’와 ‘개’를 의미하는 ‘이누’가 합쳐진 것입니다. 따라서 시바 이누와 시바견은 동일한 의미를 가집니다.

국가원산지 일본
분류중형견, 실용견
크기신체 36-40cm, 체중 7-10kg
털색붉은색, 참깨색, 후추색, 검은색, 갈색 (털빠짐 보통)
건강지루성피부염, 음식알레르기
생활실외에 적합 (단독주택, 전원주택)
선호어린이, 젊은층, 노년층

신체 특징 및 외모

신체 스펙은 중형견 크기로, 평균 체중 7-10kg, 키 36-40cm(수컷 36-41cm, 암컷 34-39cm)정도입니다. 털 색은 붉은색, 참깨색(크림색) 또는 검정색+갈색+흰색이 섞인 삼색이 있습니다. 외형은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는 야무진 체형이며, 쫑긋 서있는 귀, 꼬리가 동그랗게 말려서 등에 올라 붙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얼굴은 눈은 작은 세모꼴 모양이며, 볼은 넓고, 콧등은 일찍선으로 뻗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동양적 외모로, 진도개와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시바견은 특히 말랑거리는 볼살과 치켜 올라간 작은 눈이 매력 포인트 입니다. 무표정할 때에는 시크한 느낌이 들지만, 웃을 때는 귀여움이 무척이나 돋보입니다.

성격 특징 및 장단점

사냥개로 이용되었던 견종으로, 영리하고 감각이 뛰어나며 민첩한 행동을 보입니다. 대체로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충성심과 강한 경계심, 귀소 본능을 가지고 있어, 집을 지키는 경비견으로도 활용됩니다. 그러나, 엄살이 심하고, 혼자두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바견은 특히 주인에게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어, 다른 개나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지나칠 수 있습니다. 친화력을 가지도록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건강 관리 팁

추위를 잘 견디며, 지구력이 강하기 때문에 실외에서도 잘 생활합니다. 대체로 건강한 편이며, 수명은 13-16년 정도입니다. 그러나 피부 알러지가 자주 발생하며, 슬개골 탈구와 같은 질환에 취약합니다. 또한, 시력 문제, 갑상선 문제, 심장 질환 등 다른 건강 문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시바견은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 일년에 두 번 털갈이를 합니다. 따라서 털빠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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