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고 복슬복슬한 털이 머리와 얼굴을 둥글게 덮고 있는 모습이 마치 솜사탕 같은 비숑 프리제를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비숑 프리제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생김새 외모 신체 특징,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팁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비숑프리제(Bichon Frise)는 스페인 남쪽의 카나리아 제도의 바베트 또는 워터 스패니얼의 후손이었던 비숑 테네리페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산지인 프랑스와 벨기에 에서 크게 발전하고 성장하였습니다. 이들은 친근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오늘날까지 전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입니다.
| 국가 | 원산지 프랑스, 벨기에 |
| 분류 | 소형견 (실용견) |
| 크기 | 키 24~29cm, 체중5~8kg |
| 건강 | 백내장, 간질 |
| 털색 | 흰색, 미색, 살구색 (털빠짐 적음) |
| 생활 | 주택, 아파트, 실내, 실외 모두 적합 |
| 선호 | 어린이, 젊은층, 노년층 |
신체 특징 및 외모
비숑 프리제는 소형견으로, 키 23-31cm, 몸무게 5~8kg정도입니다. 비숑 프리제(Bichon Frise) 이름은 프랑스어로 곱슬머리의 작은 개(Bichon à poil frisé)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름처럼 복실복실하고 풍성한 털이 가장 큰 외모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모양을 둥글게 미용(일명 비숑컷) 해주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비전문가의 눈에는 푸들이나 말티즈와 헷갈릴 수 있지만, 아래와 같이 비숑 프리제 특유의 순종 외모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눈은 둥글며 검정색이거나 짙은 갈색
- 눈과 코는 역삼각형 모양
- 코는 검은색이고, 크기가 눈보다 큼
- 꼬리가 등으로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 있음
- 귀는 머리 앞쪽에서 아래로 처져 있음
- 귀는 항상 털로 덮여 있음
- 겉털은 곱슬이고, 속털은 길고 부드러움
- 털 색은 순백이거나 약간의 연한 살구색과 회색
성격 특징 및 장단점
비숑 프리제의 성격은 매우 활동적이며, 친화적이기 때문에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특히 주인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충성심이 높습니다. 또한, 지능이 높은 견종이기 때문에 훈련을 잘 받아들이고 쉽게 배우는 편입니다. 하지만, 주인에 대한 지나친 애착으로, 분리불안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체구에 비해 체력이 강하고 활동량이 높아 충분히 놀아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산책과 활동 시간을 제공해줘야 합니다.
건강관리 팁
비숑 프리제는 대체로 건강한 편으로, 평균수명은 14-15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질환으로 백내장에 취약한 편이며, 알레르기나 슬개골 탈구 등이 발생 할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털빠짐은 많지 않지만, 엉키거나 지저분해 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미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