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아드 (브리어드)

든든하고 믿음직한 털복숭이, 브리아드(브리어드)를 소개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브리어드 견종 유래와 기본정보, 생김새 외모 신체, 성격 장단점, 건강관리 팁 정보를 확인 해 보세요!

견종 유래 및 기본정보

브리아드(Briard)의 고향은 프랑스입니다. 기원이 명확하진 않지만, 목축견으로서 역사가 깊으며, 세계대전 때 군견(보초 및 응급구조 용도)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민첩하고 용감하게 주어진 임무를 믿음직하게 수행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견종입니다.

국가원산지 프랑스
크기키 56-69cm, 체중 35kg정도
분류대형견 (목축견*)
털색검은색, 회색, 담황색 등 다양한색상 (흰색은 없음, 털빠짐 많은 편)
생활단독주택, 전원주택, 실외 생활에 적합
선호어린이, 젊은층, 노년층
*목축견(Herding)은 가축을 이동시키고, 무리로 부터 이탈하지 않도록하며, 야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용도를 활용된 견종을 말합니다.

생김새 신체 특징 및 외모

대형견으로, 키는 수컷 58-69cm, 암컷 55-65cm이고, 체중은 수컷 29-46kg, 암컷 22-34kg정도 입니다. 털은 길고 숱이 많으며, 털 색상은 흰색을 제외한 검은색, 회색, 담황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브리아드의 외모적 특징은 온몸을 뒤덮고 있는 긴 털입니다. 얼굴 전체를 덮을 정도의 털이 길게 나있으며, 턱수염과 콧수염도 있습니다. 눈 모양은 타원형에 큰 편이지만, 눈썹에도 눈을 가릴 정도의 털이 길게 나있어서 겉으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브리아드는 마치 브러시같은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모는 브리아드만의 매력 포인트이므로, 이러한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털관리가 필요합니다.

성격 특징 및 장단점

목축견 특성상 가족을 보호하려는 성향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합니다. 단, 가족들에게 친근하고 온화한 모습을 보이지만, 낯선사람들에게는 경계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성향은 어릴때 부터 사회화 훈련을 통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브리아드는 지능이 높고 복종심이 강해 훈련이나 임무를 잘 수행합니다. 하지만, 독립적인 성격 탓에 종종 훈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운동량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산책을 자주 시켜주거나 뛰어놀기 좋은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 팁

브리아드 평균수명은 10-13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대체로 건강한 편입니다. 털이 길고 숱도 많기 때문에 자주 빗질과 목욕, 미용등으로 털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만약 털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엉키고 지저분한 것들이 묻어 오염될 수 있습니다. 본래 목축견의 특성으로 인해 충분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마당이 넓은 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며, 매일 충분한 운동과 산책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 위의 정보는 일반적인 특성과 팁을 제공한 것이며, 개별 개체의 성격과 건강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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